무작위로 써본다.


1. 타이어

출고 타이어의 주행 소음이 너무 크고, 무엇보다 그루빙된 곳에서 골 타는 게 너무 심해서 타이어 가게 사장님의 추천으로 금호 TA 31로 갈아탔다.

소음도 줄었고, 골 타는 것도 줄었다.


2. 실내 선바이저

양쪽 다 조명이 필요해 라프디에 했던 것처럼 양쪽 다 알페온 것으로 교체했다.


3. 퍼포먼스 서스펜션

순정 서스가 생각보다 약해서 교체했다. 그런데 아직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젠장.


4. 페달 박스

액셀 밟을 때 더 밟은 것처럼 해서 가속력을 높여준다. 전체 마력은 그대로인데 출발이 빨라지기에 출력이 오른 듯한 느낌을 준다.


5. K&N 습식 에어 필터

항상 하던 거라 했다.


6. 사토 개러지 흡기 파이프

순정 파이프의 주름이 도대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7. 통풍 시트

여름의 필수품이라 어쩔 수 없이!


8. 듀얼혼

라프디 걸 떼놓는 걸 까먹어 결국에 알페온 거 사서 교체.


9. 부분 랩핑

사이드 미러 커버랑 리어 스포일러만 오렌지 색으로 해서 그 뭣이냐 지금은 없어진 스페셜 패키지였나 그거인 척.


10. 미크로론 코팅

엔진, 미션, 연료, 냉각수에 투입


냉각수 파이프랑 인터쿨러 파이프는 사놓긴 했는데 정작 내가 타는 수준에 뭔 필요가 있겠나 싶어 그래도 처박혀 있고, 라프디에서 뗴어낸 미션 오일 쿨러는 라인이 안맞다고 해서 보관 중.


스위스칩이 땡기긴 하는데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고, 멤버 보강킷이 가격도 적당해보이긴 하는데 차체에 무리가 갈지 약간 걱정이고...


카마로 ZL1 패들 달린 핸들이 땡기는데 손이 너무 갈 거 같아 부담스럽고, 조수석 에어백 인디케이터도 달고 싶은데 이것도 손이 좀...

Posted by 나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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